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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G7서 조기 귀국하며 이란-이스라엘 휴전 가능성 일축 (원문)

(source: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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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이란 갈등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조기 퇴장했으나, 휴전 가능성은 낮게 평가함

  • 이란과 이스라엘은 서로 미사일·공습을 이어가고 있고, 미국은 항공모함 전단(USS 니미츠)을 예정보다 앞당겨 중동으로 파견해 방어적 지원 태세를 강화함

  •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을 비판하며, "자신의 조기 퇴장이 휴전과는 무관하며 그보다 훨씬 큰일"이라고 밝혔고,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며 테헤란 시민들의 즉시 대피를 촉구하기도 함

  • 트럼프의 최근 발언에도 불구하고, 미국 고위 관리들은(*국방장관 등) 트럼프 대통령이 양측의 평화 협정 타결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전함; 동시에 백악관은 미국의 역할이 이란의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방어를 돕는 것에 한정된다며 공격 개입 가능성을 일축함

트럼프, "G7 조기 귀국은 '휴전보다 훨씬 더 큰 사안' 때문이다" (원문)

(source: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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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조기 퇴장 이유가 이스라엘-이란 간의 '휴전' 때문이라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추측을 부인하며, "그보다 훨씬 큰일" 때문이라고 전함

  • CBS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단순한 휴전이 아니라 이란이 핵무기를 "완전히 포기"하고 기존 핵 프로그램을 "완벽히 제거"시키는 '진정한 종료'를 원한다고 강조함

  • 테헤란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를 촉구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안전하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이란이 미국인에게 해를 가하면 “가차 없이 응징하겠다”고 경고함

  • 고위 대표 파견과 관련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나 JD 밴스 부통령을 보낼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워싱턴에 돌아가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전함

G7, 중국 규제에 맞서 핵심 광물 확보 추진 (원문)

(source: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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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들은 캐나다 회의에서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관련 프로젝트에 즉각적·대규모 투자를 장려하는 '행동 계획'을 마련하기로 함

  • 성명 초안에는 중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비시장 정책과 관행"이 "우리 경제에 위협"이라고 명시함

  • 또한, 채굴·가공 프로젝트의 허가 지연, 시장 조작, 가격 변동성 등 장벽 극복을 위한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함

  • 다자개발은행과 민간 부문이 혁신적 금융을 통해 표준 기반 핵심 광물 프로젝트에 추가 자본을 제공하도록 장려함

캐나다 총리, "미국과 30일 내 협정 타결 목표" (원문)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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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G7 회담에서 30일 이내에 새로운 미‧캐 경제·안보 협정을 타결하기로 전격 합의함

  • 그러나 양측의 근본적인 이견은 여전함;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협상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나는 관세맨이다"), 캐나다는 관세가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음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연준이 금리 인하 못 하는 이유 (원문)

(source: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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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내용은 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의 기사 입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좋은 신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미래 물가에 미칠 불확실성 때문에 연준은 이번 주 금리를 동결하고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임

  • 연준의 가장 우려하는 것은 '관세'가 기대 인플레이션(Inflation Expectations)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함; 사람들이 앞으로 물가가 오를 것이라고 믿게 되면,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기업은 가격을 미리 올리는 등 실제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음

연준 내부에서는 이 문제를 두고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음

  • 매파 (존 윌리엄스 등): "관세 충격이 반복되면 기대 인플레이션 자체가 불안정해져, 1970년대처럼 고통스러운 경기 침체를 겪어야만 물가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 이들은 섣부른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임

  • 비둘기파 (크리스토퍼 월러 등): "관세는 '일회성' 물가 상승에 그칠 것"이라고 보고 있음; 현재 노동 시장이 과거처럼 과열되지 않아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기 어렵고, 따라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주장하고 있음

결론적으로 연준은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과 '고용 시장 둔화'라는 두 가지 위험 사이에서 어떤 것을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지 어려운 저울질을 하고 있음

미 상원 공화당, '감세 및 부채한도' 법안 수정안 공개 (원문)

(source: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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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공화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공약을 담은 대규모 감세·부채한도 패키지(4조 달러 → 5조 달러로 상향) 초안을 공개함

  • 이 법안은 2017년 트럼프 감세안을 영구화하고 팁 소득 면세, 시간외근로 면세, 연구개발(R&D)·부채이자·설비투자 상각 영구화 등 새 감세 항목을 추가해 가계·기업에 수조 달러 혜택을 제공함

  • 재원 마련을 위해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 지출을 하원안보다 더 크게 삭감하며, 전기차(7,500달러) 180일 내 폐지·풍력·태양광 세액공제 폐지 등 청정에너지 인센티브 대폭 축소가 포함됨

  • SALT(지방·주세) 공제 상한은 1만 달러를 임시 유지해 추후 협상을 이어가며, 개인사업자 20% 공제를 영구 연장하되 하원안의 23% 증액안은 빠짐

  • 아동 세액공제 2,200달러·노년층 6,000달러 공제·비항목 기부금 공제를 영구화하고, 부유 대학 기부금 과세는 최고 8%로 완화함 (하원안 21% → 8%)

  • 섹션899(*징벌세) 적용 시점을 2026년 12월 31일로 연기함

  • 메디케이드 삭감 폭을 두고 공화당 내에서도 반발이 나오고 있음; 공화당은 3표만 잃어도 안 되는 상황에서 7월 4일까지 상원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음

소프트뱅크, T-모바일 지분 매각으로 49억 달러 조달 추진 (원문)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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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 소프트뱅크가 최대 49억 달러 규모의 T-모바일 주식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한다고 함 (주당 224~228 달러)

엔비디아, 7월 중국 공급망 엑스포 첫 참석 (원문)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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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보도에 따르면,

  • 엔비디아가 오는 7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 공급망 엑스포'에 처음으로 참석한다고 함

OpenAI, 2억 달러 규모 미 국방부 계약 수주 (원문)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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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OpenAI와 2억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솔루션 제공 계약을 체결 함

  • 계약에 따라 OpenAI는 전투 및 주요 안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첨단 AI 프로토타입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함

OpenAI, 마이크로소프트 '반독점 혐의' 제기 방안 검토 중 (원문)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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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에 따르면, (카더라)

OpenAI와 마이크로소프트간 AI 파트너십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고 함

  • OpenAI는 공익법인(public-benefit corporation)으로 전환하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승인을 받지 못한채 투자·지분 조건을 두고 수개월째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함

  • 이에 OpenAI는 최후의 수단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반경쟁적 행위를 연방 반독점법 위반으로 규제당국에 신고하는 옵션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함

  • 해당 보도에 양사는 로이터에 "협상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수년간 함께 발전해 나갈 것으로 낙관한다"고 공동 답변함

메타, ‘자동 생성 동영상 광고’ 시범 운영 (원문)

(source: Bloomberg)
(source: Reuters)

메타는 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 광고주가 AI를 이용해 제품 사진을 동영상 광고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광고 기능을 발표함

  • 광고주가 최대 20개의 제품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음악과 텍스트가 오버레이된 여러 장면의 동영상 광고를 제작해준다고 함

일라이 릴리, 버브 테라퓨틱스 13억 달러 인수 임박 (원문)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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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카더라)

  • 일라이 릴리는 버브 테라퓨틱스를 최대 13억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함

아마존, 프라임데이 할인 행사 4일로 확대 발표 (원문)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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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연례 대규모 할인 행사인 '프라임 데이'를 오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함

  • 작년 이틀에서 올해 나흘로 행사 기간을 두배로 연장함

  • 아마존 측은 "쇼핑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함

켄 그리핀의 말말말 (원문)

(source: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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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타델의 켄 그리핀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대해 국경 보안 강화 등 일부 성과는 "눈부시다"고 평가하면서도, 경제 정책을 평가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임

  •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대했고, 우수한 인재 유치를 위한 '통제된 이민'은 옹호함

  • 또한 초보 투자자가 전문가를 이기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분산투자'를 최우선 원칙으로 강조했고,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은 전업 투자 전문가에게 맡길 것을 추천함

일본은행, 내년 채권 매입 축소 속도 늦추기로.. (원문)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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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BOJ)은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고, 최근 시장 변동성을 고려하여 내년부터 채권 매입 축소 속도를 늦추겠다고 발표함

  • BOJ는 내년 회계연도부터 월간 채권 매입 축소 속도를 현재의 분기별 4,000억 엔에서 분기별 2,000억 엔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밝힘

  • 우에다 총재는 "각국 무역 정책의 극도로 높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일본 경제와 물가에 더 큰 하방 위험"이 있다고 언급함

  • BOJ는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어, 긴축 기조 자체는 유지되고 있음

씨티그룹, "투자 수요 둔화로 금 값 랠리 끝날 것" (원문)

(source: Bloomberg)
(source: Reuters)

씨티그룹은 올해 30%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금 가격이 향후 몇 분기 안에 온스당 3,000달러 아래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함

  • 씨티그룹의 기본 시나리오(60% 확률)는 다음 분기 3,000달러 위 횡보 후 하락 해 2026년 하반기에는 온스당 2500~22700달러 수준으로 되돌아 갈 것으로 전망함

  • 또한 강세 시나리오(20%)는 3분기 신기록, 약세 시나리오(20%)는 관세 갈등 조기 해결로 더 빠른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함

  • 투자 수요 약화, 글로벌 성장 개선, 연준의 금리 인하 등이 하락 요인으로 지목됨

유가, 이스라엘-이란 전쟁 확전 우려 속 등락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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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는 중동 원유 공급 차질 우려 속에서 이스라엘-이란 군사 충돌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변동성을 보임

  • 반다 인사이트, "시장이 불안정하지만 아직 공급 차질에 대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지는 않다"

암호화폐 (원문)

  • 전일 BTC 현물 ETF 4.08억 달러 순유입

  • 전일 ETH 현물 ETF 2140만 달러 순유입

  • BTC 해시레이트와 채굴 난이도 사상 최고 경신

개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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