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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센트, ‘연준 독립성 유지해야… 그러나 많은 실수 있었다’ (출처: 로이터)

베센트 재무장관은 로이터 인터뷰에서 연준의 독립성을 인정하면서도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고 비판함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을 옹호하며, 모기지 사기 혐의가 사실이라면 쿡 이사는 해임되거나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함
또한 행정부의 조치로 시장이 흔들린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S&P 최고치 경신 등을 근거로 들며 일축함
베센트, "새로운 조치로 높은 주택 비용 문제 해결할 것" (출처: 로이터)

베센트 재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높은 주택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주 안에 새로운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
그는 이 문제는 '총력 대응'이 필요한 과제이며, 올가을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주택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강조함
또한 건축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건설 표준화를 통해 주택 공급 자체를 늘리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함
현재 임대료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무주택자들에게는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하며, 향후 금리가 하락하면 낮은 금리의 모기지에 묶여 있던 사람들이 주택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부동산 거래와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함
베센트, "대법원이 관세 합법성 지지할 것… 플랜 B도 준비" (출처: 로이터)

베센트 재무장관은 연방항소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불법 판결했지만, 대법원이 1977년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사용 권한을 지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힘
베센트 장관은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정부의 입장을 정리한 법률 의견서를 대법원에 제출할 것이며, 펜타닐 유입 차단과 무역적자 해결의 긴급성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함
만약 대법원에서도 패소할 경우, 1930년에 제정된 '스무트-홀리 관세법' 338조를 동원해 최대 50% 관세를 5개월간 부과하는 등 대체 방안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힘
또한 베센트 장관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중국, 러시아, 인도의 결속을 강화한다는 우려에 대해 "보여주기식"일 뿐이라고 일축함
트럼프 대통령, 미·인도 무역 관계 맹비난… (출처:CNBC)


트럼프 대통령은 모디 인도 총리가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직후 인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인도가 미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매기면서도 미국에 대규모 수출을 하고, 동시에 러시아와 원유·무기 거래를 이어가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주장함
트럼프 대통령 인도가 과거 관세를 0으로 낮추겠다고 제안했지만 “너무 늦었다”며, 미국이 인도산 제품에 50% 관세(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이유로 25% 추가 관세 포함)를 부과한 정당성을 강조함
이에 대해 인도는 미국의 관세가 '불공정'하다며, 정작 미국과 유럽도 러시아와 교역하고 있다고 반박함
한편 WTO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인도는 미국 수입품에 평균 6.2% 관세를 부과한 반면, 미국은 인도 상품에 2.4%를 부과함
메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유명인 동의 없이 ‘플러팅’ 챗봇 제작 (출처: 로이터)

로이터 통신 취재 결과, 메타는 테일러 스위프트 등 유명인들의 이름과 초상을 무단으로 활용한 사칭·플러팅 AI 챗봇의 생성 및 유통을 허용해 온 것으로 드러남
미성년 유명인 챗봇까지 공개적으로 생성 가능했으며, 상의 탈의와 같은 부적절한 이미지가 생성되는 등 심각한 아동 보호 허점이 확인됨
일부 챗봇은 외부 사용자가 아닌 메타 직원이 직접 '패러디'라는 명목으로 제작한 것으로 밝혀짐
메타는 "정책상 성적인 이미지는 금지되나 집행에 실패했다"고 해명하며, 기사 발행 직전 문제의 챗봇 약 12개를 삭제함
메타, 메타AI에 구글·오픈AI 모델 도입 검토 (출처: 더 인포메이션)

(일부 카더라)
메타가 AI 기능 강화를 위해 경쟁사인 구글·오픈AI와의 협력을 고려 중이라고 함
이는 자체 차세대 AI 모델인 '라마 5'가 완성되기 전까지 기술 공백을 메우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단기 전략으로 분석됨
이와 관련해 메타 측은 "자체 개발, 외부 파트너십, 오픈소스 등 최고의 제품을 위해 가능한 모든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힘
아마존, 프라임 데이 신규 가입자 감소 (출처: 로이터)

로이터가 입수한 아마존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아마존이 "역대 최대"라고 홍보한 올해 프라임 데이의 미국 신규 가입자 수는 실제로는 작년보다 줄었고 자사 목표치에도 미달한 것으로 나타남
행사 기간(7월 8~11일 4일간)과 사전 3주를 합친 총 신규 가입자는 540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1만 6천 명 감소했다고 함
테슬라 인도 판매 부진, 주문량 기대치 밑돌아.. (출처: 블룸버그)

(일부 카더라)
테슬라는 7월 중순 인도 시장에 진출했지만, 부진한 초기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함
지금까지 600대 조금 넘는 주문만 확보해 올해 목표치인 2,500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실제 선적 계획도 350~500대 규모로 축소되었다고 함
이는 인도의 높은 수입 관세 때문에 보급형 모델인 모델 Y의 가격이 600만 루피(약 9,400만 원)를 넘어서, 현지 전기차 시장의 주력 가격대인 220만 루피(약 3,400만 원)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함
오픈AI, 인도 데이터센터 건설 추진… (출처: 블룸버그)

(카더라)
OpenAI가 최소 1기가와트(GW)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 센터를 인도에 건설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를 물색 중이라고 함
샘 알트먼 CEO가 이번 달 인도 방문 시 관련 계획을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함
연준 회의 전, 미 고용 증가세 둔화 전망 (출처: 블룸버그)

이번 주 발표될 8월 미국 고용 보고서가 연준의 9월 금리 결정을 앞두고 최대 관심사로 떠오름
8월 비농업 일자리는 약 75,000개 증가에 그쳐 4개월 연속 10만 개를 밑도는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실업률 역시 약 4년 만에 최고치인 4.3%로 치솟을 전망임
이러한 고용 둔화는 관세 등 비용 부담이 커진 기업들이 채용을 줄인 결과로 분석되며, 7월 구인 건수(JOLTS) 또한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이 예상됨
마이클 윌슨, '미국 증시 랠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출처: 블룸버그)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미국 증시 랠리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함
그는 금리 인하와 견조한 기업 실적이 맞물리는 ‘초기 경기 사이클’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하며, 금리 인하 기대가 아직 주가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고 올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소형주·금리 민감주가 상승을 주도할 여력이 있다고 평가함
따라서 9월의 계절적 약세나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발표로 증시가 단기 조정을 겪을 수 있지만, 이를 ‘연말 강세를 위한 저가 매수 기회’로 해석해야 한다고 조언함
골드만삭스 역시 기관 투자자들이 이미 신중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어, 큰 충격이 없는 한 조정 폭은 얕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음
CTA, 미국 주식 보유 비중 사상 최고치 (출처: 블룸버그)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CTA 추세추종 펀드들이 8월 한 달간 126억 달러 규모의 미국 주식을 대규모 매수해, 현재 보유 비중이 역사적 최대치에 도달했다고 함 (*사실상 최대치)
이는 더 이상 주식을 추가로 매수할 여력이 없다는 뜻으로, 역사적으로 약세장인 9월에 증시를 떠받치던 '매수 세력' 하나가 사라진 셈임
골드만삭스는 만약 증시가 하락세로 전환할 경우, CTA가 최대 737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매물을 쏟아내며 하락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
헤지펀드, 9월 증시 변동성 경계… (출처: 로이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고 있음에도, 헤지펀드들은 9월 미국 증시에 대해 방어적이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함
헤지펀드들은 8월 증시 랠리에 참여하지 않고 오히려 주식을 순매도했으며, 투자 레버리지(차입)를 줄이는 등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음
9월은 역사적으로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달로, 이 시기에는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중단되어 시장의 주요 매수 동력이 사라짐
영국과 일본 국채 금리가 수십 년 만의 최고치로 치솟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 불안이 확대되고 있음
UBS는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소득 대비 주식 보유액이 사상 최고 수준이라, 경기 둔화 시 이들의 매도가 '매도의 악순환'을 촉발할 수 있는 취약한 구조라고 경고하고 있음
반면, 일부 헤지펀드 자금은 중국 증시로 유입되어 8월에는 기록적 순매수가 발생함
백악관, "국방부 명칭 '전쟁부'로 변경 추진" (출처: WSJ)

트럼프 행정부가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의 명칭을 ‘전쟁부(Department of War)’로 되돌리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부’ 시절에는 모든 전쟁에서 이겼다”며, 현재의 ‘국방부’라는 이름이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때문에 바뀐 것이라고 비판함
'전쟁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7년까지 사용되었던 명칭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일주일 내로 명칭 변경을 실행할 수 있다고 언급함
브릭스, 트럼프 관세 논의 위해 화상회의 개최 예정 (출처: 블룸버그)

(카더라)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브릭스(BRICS) 정상 화상 회의를 오는 월요일 소집했다고 함
룰라 대통령은 이 회의를 통해 관세 문제를 논의할 뿐만 아니라, 주요 신흥국들 사이에서 다자주의에 대한 지지를 결집하려 하고 있음
하지만 미국이 각 회원국에 서로 다른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공동 성명을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룰라 대통령은 이번 회의가 반미 성격으로 비치지 않기 바라고 있다고 함
중국과 러시아, 신규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합의 (출처: 블룸버그)

러시아 가스프롬이 베이징에서 중국과 대규모 가스 공급 확대에 합의했다고 발표함
30년간 연간 최대 500억 입방미터의 가스를 몽골을 경유해 중국에 공급하는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기로 '법적 구속력 있는 합의'에 서명했다고 밝힘
구리, 금리 인하 기대에 최고치 근접 (출처: 블룸버그)

구리 가격이 5주 만에 최고치에 근접함
연준의 이달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산업용 금속 전반의 투자 심리를 자극했고, 중국 정부의 재활용 규제 강화 움직임으로 재활용 구리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정재 구리 수요가 늘어난 점이 가격 상승을 부추김
금리 인하 기대에 금 가격 3,500달러 돌파… 사상 최고치 (출처: 블룸버그)

금 가격이 온스당 3,5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은 가격도 2011년 이후 처음으로 40달러를 돌파함
이번 상승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 그리고 지정학적·경제적 불확실성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강화한 결과로 분석됨
은의 경우 산업 수요(태양광 등)와 공급 부족도 겹치며 상승함
일본은행 부총재, "금리 인상 시점 함구" (출처: 블룸버그)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열어두었지만, 구체적인 시점은 언급하지 않으며 신중한 태도를 보임
시장은 이를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신호로 받아들여 조기 금리 인상 기대가 후퇴했고, 그 결과 엔화 가치는 하락하고 연말 금리 인상 확률도 70%에서 약 63%로 낮아짐
BOJ 부총재는 일본 경제가 견고하지만 미국의 관세 정책 등 하방 위험도 존재하므로, 금리 인상 시점이 "너무 이르거나 뒤처지는 것을 모두 피해야 한다"고 강조함
일본 10년물 국채 상승... 2023년 후 최대 경매 성과 (출처: 블룸버그)

일본 10년물 국채가 2023년 10월 이후 가장 강한 수요를 보이며 금리가 2bp 하락한 1.6%를 기록함
응찰률이 3.92배로 급등해 12개월 평균을 크게 상회하면서, 최근 국채 금리 급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일부 진정됨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일본 총리 교체 가능성 등 정치적 불확실성, 일본은행의 장기적인 통화정책 방향, 그리고 목요일에 있을 30년물 국채 경매 등을 주시하며 경계하고 있음
영국 30년 국채 금리, 1998년 이후 최고치 기록 (출처: 블룸버그)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1998년 이후 최고치인 5.67%까지 급등했으며, 10년물 금리 역시 4.78%까지 상승함
이러한 차입 비용 증가는 영국 재무장관이 재정 상태 개선을 위해 지출 삭감이나 증세 압박을 받고 있는 가을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정부에 또 다른 골칫거리가 되고 있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세금 인상이 불가피하더라도 지나칠 경우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이번 금리 급등은 영국만의 문제가 아니며, 전 세계적인 장기 국채 매도세와 연기금의 수요 감소, 구조적 고물가에 대한 우려가 주요 배경으로 꼽히고 있음
유가, 러-우크라이나 긴장과 공급 우려 속 상승세 (출처: 로이터)

유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격화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며 상승함
UBS 애널리스트, "원유 재고 추가 감소에 대한 기대가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홍콩 비트코인 컨퍼런스 주역은 미국...? (출처: 블룸버그)


홍콩에서 열린 ‘비트코인 아시아 콘퍼런스’에서 미국이 암호화폐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줌
세계 최대 채굴기 제조업체 비트메인이 최신 S23 하이드로 채굴 장비 사전 주문 10억 달러 이상을 확보했으며, 전량을 미국에서 제조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주요 연사로 나선 에릭 트럼프는 비트코인이 향후 수년 내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비트코인을 디지털 혁명에서 미국 우위를 확보하고 달러 패권을 지키는 지정학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함
암호화폐 (원문)
현물 ETF, BTC 공급량 7% 보유…150만개 돌파
지난 금요일 ETH 현물 ETF, 1.6억 달러 순유출
지난 금요일 BTC 현물 ETF, 1.2억 달러 순유출
개별 기업


📌2025년 9월 1주 차 주요 일정
경제지표
비농업 취업자수, 실업률, JOLTs, 제조업·서비스업 PMI 등
실적발표
브로드컴, 룰루레몬, 세일즈포스, C3ai, 깃랩 등
연준
윌리엄스, 카시카리, 무살렘, 굴스비 등
이벤트
S&P500 리밸런싱 발표 (09/06 (토) 06시 이후; 한국 시간)
Needham 크립토 컨퍼런스 (09/04; 현지시간)
BofA 2025 M.C.E 컨퍼런스 (09/03~09/04; 현지시간)
Citi TMT 컨퍼런스 (09/03~09/05; 현지시간)
WFC 헬스케어 컨퍼런스 (09/03~09/05;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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