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source: www.bloomberg.com, www.cnbc.com, www.reuters.com, www.wsj.com, www.barrons.com, www.marketwatch.com, www.coinness.com etc

미국·러시아 정상회담 앞두고 온도차!? (원문)

(source: Bloomberg)

(출처: 블룸버그)

미국과 러시아의 알래스카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측이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음

  •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칭찬하며, 새로운 군비통제 협정과 경제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며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음

  •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최종 합의를 위한 ‘탐색전’ 성격의 만남으로 규정하며 기대치를 낮추고, 2차 회담에서 실질적 합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힘; 동시에 휴전이 없을 시 '매우 심각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강경한 입장도 보이고 있음

  • 이번 1차 회담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여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동맹국들은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조건으로 푸틴과 일방적인 합의를 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음

트럼프 행정부, 인텔 지분 인수 논의 중 (원문)

(source: Bloomberg)

(카더라) (출처: 블룸버그)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인수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함

  • 이는 재정난을 겪는 인텔을 지원하고, 지연되고 있는 오하이오 반도체 공장 건설을 촉진하려는 목적이라고 함

  • 이번 논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인텔 CEO 립부 탄의 과거 중국 연관성을 문제 삼아 사퇴를 요구한 지 약 1주일 만에 시작됨

  • 지분 규모와 조건은 미정이며, 계획은 유동적이어서 합의 없이 종료될 가능성도 있음

  • 국가 안보에 중요한 반도체 산업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산업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됨

  • 과거 US스틸, 희토류 업체 등에 정부가 직접 개입했던 사례와 유사함

버핏, 유나이티드헬스 16억 달러 매입… (원문)

(source: Bloomberg)

(출처: 블룸버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2분기에 유나이티드헬스 주식 약 500만 주(16억 달러 규모)를 신규 매수함

  • 버크셔는 유나이티드헬스, 주택 건설업체 레나, 철강업체 누코의 지분을 늘리고, D.R. 호튼 지분은 축소함

  • 반면 애플은 2,000만 주를 추가 매도하며 지분 축소를 이어갔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600만 주를 매각해 지분율을 약 8%로 낮춤

  • 또한 티모바일 보유 지분 10억 달러어치를 전량 매각했으며, 크래프트 하인즈 지분은 그대로 유지함

‘빅쇼트’ 마이클 버리, 시장 전망 비관에서 낙관으로 전환 (원문)

(출처: 로이터)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인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2025년 2분기, 시장 전망을 비관에서 낙관으로 극적으로 전환함

  • 1분기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관세 부과를 예상하고 알리바바, 징둥닷컴 등 중국 기술주 하락에 베팅(공매도)했으나, 2분기에 들어서며 해당 포지션을 모두 정리함

  • 2분기에는 정반대로 주가 상승 시 수익을 내는 콜옵션을 대거 매수함; 포트폴리오에는 이전에 공매도했던 알리바바·징둥닷컴을 비롯해 ASML, 메타, 룰루레몬, 에스티로더 등 미국과 유럽의 기술 및 소비재 대표 기업들이 포함되었음

데이비드 테퍼, 헬스케어 비중 확대·중국 기술주 축소 (원문)

(source: Bloomberg/Getty Images)

(출처: 블룸버그)

'헤지펀드 거물' 데이비드 테퍼가 시장의 공포를 기회로 삼아 위기에 빠진 종목을 매수하고, 큰 수익을 낸 종목은 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하는 '역발상 투자'의 정석을 보여줌

  • 데이비드 테퍼의 앱팔루사 매니지먼트가 2분기 유나이티드헬스 주식 230만 주(약 7억6,400만 달러)를 매입해 포트폴리오 2위 보유 종목으로 올림

  • 반면, 작년에 남들이 회피할 때 사들여 40% 이상 급등했던 중국 기술주(알리바바·징둥닷컴·바이두·핀둬둬)는 트럼프의 관세 전쟁 불확실성 속에서 비중을 줄이며 차익 실현함

빌 애크먼, 아마존 대규모 투자 (원문)

(출처: 블룸버그)

빌 애크먼의 퍼싱 스퀘어가 2분기에 아마존 주식 580만 주(약 13억 달러)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됨

  • 애크먼은 올해 초 생성형 AI와 미국 관세 우려로 아마존 주가가 30% 이상 급락했을 때를 매수 기회로 삼아 지분을 적극적으로 확대함

  • 퍼싱 스퀘어는 구글 등 다른 기술주 비중도 늘렸으며, 현재 포트폴리오 내 1위 종목은 우버임

헤지펀드, 2분기 포트폴리오 재편… (원문)

(source: Bloomberg)
(source: Reuters)

(출처: 블룸버그)

2분기 헤지펀드들은 시장의 V자 반등 속에서 미국 대형 기술주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림

  •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유 총액이 120억 달러 증가하며 최대 인기 종목이 되었고, 넷플릭스, 오라클 등도 순매수 상위에 오름 (기술주 비중 23%로 1위, 금융 17%로 2위)

  • 반면, 관세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국 기술주인 알리바바는 헤지펀드들 사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함

트럼프 연비 규제 완화에 리비안 “1억 달러 매출 차질” (원문)

(source: WSJ/Reuters)

(출처: WSJ)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연비 규정을 완화하고 위반 벌금을 폐지하면서, 전기차(EV) 업계가 큰 타격을 입음

  • 핵심은 '규제 크레딧' 판매 중단으로, EV 업체들은 친환경차 생산을 통해 얻은 이 크레딧을 연비 기준을 맞추지 못한 내연기관차 업체에 판매해왔었음

  • 그러나 정부의 규제 완화 이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이 크레딧 거래에 필요한 서류 발급을 중단함

  • 이로 인해 리비안이 약 1억 달러 규모의 규제 크레딧 매출을 확보하지 못하게 됐고, 테슬라·루시드 등 다른 전기차 업체들도 피해를 입는 반면 GM·포드는 비용 절감 혜택을 보고 있음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중국 수요 부진에 주가 급락 (원문)

(source: Bloomberg)

(출처: 블룸버그)

미국 최대 반도체 장비 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실망스러운 4분기 실적 전망을 발표하며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함

  • 4분기 매출 전망치(약 $67억)와 주당 순이익 전망치(약 $2.11)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함

  • 게리 디커슨 CEO는 미·중 무역 분쟁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며, 중국 고객 수요 감소, 대중 기술 수출 승인 지연,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구매 연기를 언급함

8월 22일 파월 발언에 쏠린 눈… (원문)

(source: Reuters)

(출처: 로이터)

파월 의장이 다음 주 금요일(8월 22일) 잭슨홀 미팅에서 경제전망과 연준의 정책 프레임워크 검토를 주제로 연설할 예정임

  • 이번 연설은 시장이 금리 인하를 강력하게 기대하는 가운데 열려 큰 주목을 받고 있음

  • 최근 경제 지표에서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과 고용 시장 둔화라는 상반된 신호가 나타나면서, 연준이 다음 달(9월) 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음

트럼프 정부, 연방 인력 12.5% 줄인다 (원문)

(출처: 로이터)

미국 인사관리처(OPM) 국장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연방 공무원 약 30만 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함

  • 이는 지난 1월 이후 전체 연방 인력의 12.5%에 해당하며, 감원 대상의 80%는 자발적 퇴직, 20%는 해고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함

BofA, "현금·주식·채권에 자금 대거 몰려"

(source: Bloomberg)
(source: Reuters)

(출처: 블룸버그)

뱅크오브아메리카 보고서에 따르면, 8월 13일까지 한 주 동안 투자 자금이 거의 모든 자산군으로 유입되며 위험 선호 심리가 강하게 나타남

  • 현금(330억 달러), 주식(264억 달러), 채권(259억 달러) 등 전통 자산으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고, 암호화폐(45억 달러)와 금(26억 달러)에도 자금이 흘러 들어감

  • 미국 주식에는 212억 달러, 유럽 주식에는 7억 달러가 유입된 반면, 일본과 신흥국에서는 각각 7억 달러, 21억 달러가 유출됨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 전 세계적인 금리 인하 추세 속에서 미국도 곧 금리 인하에 동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분석함

마이클 하트넷, "잭슨홀 이후 주가 하락 가능" (원문)

(source: Bloomberg)

(출처: 블룸버그)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은 다음 주 잭슨홀 미팅 이후 미국 증시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 수 있다고 경고함

  • 시장은 이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선반영하여 사상 최고치까지 상승함; 따라서 잭슨홀에서 파월 의장이 비둘기파적(통화 완화적) 신호를 보내면, 이를 '재료 소멸'로 인식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고 함

  • 그는 최근 미국 증시에 ‘버블’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경고하며, 인플레이션과 달러 약세 헤지 수단으로 미국 주식보다 금·원자재·암호화폐·신흥시장 자산을 선호한다고 밝힘

인플레 우려 재점화, 금리 인하 전망 둔화 (원문)

(source: Bloomberg)
(source: Bloomberg)

(출처: 블룸버그)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연준(Fed)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미 국채 금리가 급등함

  • 7월 PPI는 시장 예상치의 4배가 넘는 0.9% 상승을 기록함; 이는 관세로 인한 수입 물가 상승이 기업들을 통해 전가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다는 신호로 해석되었고, 일각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까지 제기됨

  • PPI 발표 이후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100% 이상에서 85% 수준으로 하락했고, 50bp의 큰 폭 인하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으나, 연말까지 최소 50bp 인하 전망은 유지됨

백악관, 기업별 트럼프 법안 지지 등급 매겨 (원문)

(source: Getty Images

(카더라) (출처: AXIOS)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법안인 ‘원 빅 뷰티풀 빌(One Big Beautiful Bill)’에 대한 지지 및 홍보 활동을 기준으로, 553개 기업과 무역 협회를 평가하는 ‘충성도 성적표’를 만들었다고 함

  • 이 평가는 향후 기업이나 단체가 백악관에 요청을 할 때, 말로만 하는 '립서비스'가 아닌 '실제 기여도'를 판단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함

  • 평가 기준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 보도 자료, 광고, 백악관 행사 참석 등 법안 통과를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했는지를 기준으로 '강함, 중간, 낮음'의 3단계로 등급을 매긴다고 함

  • 백악관이 "좋은 파트너"로 꼽은 기업에는 우버, 도어대시, 유나이티드 항공, 델타 항공, AT&T, 시스코, 미국 항공업 협회, 철강제조업 협회 등이 포함되었다고 함

인도, 트럼프 고율 관세 정면 비판 (원문)

(source: Bloomberg)

(출처: 블룸버그)

모디 총리가 인도 독립기념일 연설에서 '경제적 이기주의'를 비판하며, 에너지·핵심 광물·기술·무기 등 전략 분야의 자립을 촉구함

  • 이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문제 삼아 인도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한 조치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해석됨

  • 모디 총리는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의 국내 생산을 독려하며, 글로벌 무역 전쟁 속에서 인도의 독자 노선을 걷겠다는 의지를 강조함

  • 또한 경기 부양을 위해 오는 10월 힌두 축제 '디왈리'를 전후로 상품서비스세(GST)를 개편하여 세금 부담을 줄이는 등의 정책 개혁을 약속함

중국 경제 급격 둔화… (원문)

(source: Bloomberg)
(source: Reuters)

(출처: 블룸버그)

중국의 7월 공장 활동, 투자, 소매 판매 등 경제 전반이 예상보다 부진하며 급격한 둔화세를 보임

  • 이는 중국 정부의 과도한 가격 경쟁 단속과 과거 미국이 부과한 관세의 여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됨

  • 산업 생산은 전년 대비 5.7% 증가로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소매 판매는 3.7% 증가로 올해 최저치를 나타냄

  • 이에 경제 분석가들은 성장 동력 상실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재정 정책을 조정하고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음

유가, 미·러 정상회담 대기 속 약세 (원문)

(source: Bloomberg)
(source: Bloomberg)

(출처: 블룸버그)

유가는 미국과 러시아의 알래스카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 속에서 소폭 하락함

  •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공급 과잉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유가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음

  • 반면,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면 트럼프가 이미 인도에 부과한 50% 관세처럼 러시아산 원유 구매국에 대한 추가 제재(‘그림자 선단’ 규제 등) 가능성이 부각돼 공급 차질 우려로 유가가 급등할 수 있음

암호화폐 (원문)

  • 전일 BTC 현물 ETF, 2.3억 달러 순유입

  • 전일 ETH 현물 ETF, 6.39억 달러 순유입

  • $47억 상당 BTC 옵션 만기

  • 암호화폐 (원문)

개별 기업

Last 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