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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전쟁, 세계 무역질서 대전환 예고 (원문)


(출처: 블룸버그)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수입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발표하며 미국의 평균 관세율은 기존 13.3%에서 15.2%로 상승함
이는 트럼프 취임 전 2024년의 2.3%에 비해 크게 오른 수치임
대부분의 신규 관세는 8월 7일 자정(현지시간)부터 발효됨
한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 교역국들은 15%의 관세율을 수용함
캐나다산 일부 상품의 관세는 기존 25%에서 35%로 인상되었고, 스위스는 39%의 높은 세율을 부과받음
멕시코는 협상을 위해 90일의 유예 기간을 받음 (*90일동안 현재 관세 유지)
인도(25%), 대만(20%), 베트남(20%) 등 다른 국가들도 각기 다른 세율을 적용받음
중국은 이번 관세 발표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미국과의 관세 휴전이 만료되는) 8월 12일 별도 마감일을 앞두고 있음
많은 교역 파트너에 대한 기본 세율은 10%로 유지되지만, 약 40개국은 15% 세율을 적용받게 되며, 향후 ‘원산지 규정(rules of origin)’에 따라 환적(우회 수입)되는 상품에는 최소 40%의 관세가 부과될 수 있음
향후 의약품, 반도체, 핵심 광물 등 주요 산업 분야에 대한 추가 관세 발표가 예고되어 있어 기업과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은 계속될 전망임
트럼프, 캐나다에 35% 관세... USMCA는 예외 (원문)


(출처: 블룸버그)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일부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35%로 인상한다고 발표함
백악관은 이번 조치가 캐나다가 펜타닐 등 불법 마약의 미국 내 유입을 막는 데 비협조적이고, 미국의 이전 관세 조치에 보복했기 때문이라고 밝힘
하지만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 협정(USMCA)의 규정을 준수하는 상품은 이번 관세 인상에서 제외됨. 이 예외 조항 덕분에 캐나다 수출품의 대부분은 계속 무관세로 미국에 들어갈 수 있어 경제적 타격이 상당 부분 완화됨
USMCA 예외 조항으로 인해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실효 관세율은 기존 약 5%에서 6~7% 수준으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트럼프 행정부는 펜타닐 밀매를 관세 인상의 주요 명분으로 삼았으나, 실제 펜타닐 압수량이 훨씬 많은 멕시코에 대해서는 오히려 현행 관세를 90일간 연장해주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임
양국 간 연간 무역 규모는 약 9,000억 달러 이상 (미국의 캐나다산 수입 4,750억 달러, 대 캐나다 수출 4,400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무역 관계 중 하나임
스위스, 예상 뛰어넘는 '39% 관세 폭탄' 맞아 (원문)


(출처: 블룸버그)
트럼프 대통령이 스위스산 수입품에 대해 당초 예상보다 높은 39%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함
이번 39% 관세율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위협했던 31%보다 높은 수치임
스위스 정부는 그동안 협상해 온 초안과 "상당히 다르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관세가 발효되는 8월 7일 전까지 협상을 통한 해결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밝힘
이번 조치로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에서 롤렉스, 스와치 등 시계와 린트 같은 초콜릿 산업의 매출 타격이 예상됨; 특히 대미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제약 산업(노바티스, 로슈 등)은 미국의 약가 인하 압박과 맞물려 이중고에 처하게 됨
협상 실패 배경으로는, 스위스가 이미 일방적으로 산업 관세를 대부분 철폐한 상태였고, 국내 농업 로비의 강력한 반대로 미국에 추가적인 양보안을 제시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됨
미국, '환적 관세 40%'..기준 없어 교역국 '혼란' (원문)


(출처: 블룸버그)
트럼프 행정부가 다른 국가를 우회하여 들어오는 '환적(transshipped)' 상품에 4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으나, 명확한 기준이 없어 교역 상대국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음
이 조치는 주로 중국산 제품이 관세를 피하기 위해 제3국을 통해 미국으로 수출되는 것을 막기 위함임
가장 큰 문제는 어떤 경우에 '환적'으로 간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원산지 규정'이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는 점임; 미국은 당초 8월 1일 전 발표를 시사했으나, "몇 주 안에 마련하겠다"고 입장을 바꿈
이에 따라 중국산 부품을 많이 사용하는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어 우려가 큰 상태임
트럼프, 제약업계에 약가 인하 압박 (원문)


(출처: 블룸버그)
트럼프 대통령이 일라이 릴리, 노보 노디스크, 화이자 등 세계 17개 대형 제약사에 서한을 보내 약가 인하를 강력하게 압박함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국가들이 지불하는 가격과 동일한 수준으로 미국 내 약값을 낮추지 않으면 "우리가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경고함
핵심 요구 사항:
기존 약값을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 지원) 환자에게 최혜국(가장 낮은) 대우 가격으로 즉시 인하할 것
향후 출시되는 모든 신약 가격을 해외 최저 수준으로 보장할 것
이를 60일 내에 자발적으로 준수할 것을 요구함
애플, 3년 만에 최대 매출 성장률 달성 (원문)


(출처: CNBC)
애플이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함; 아이폰과 Mac, 서비스 부문의 강력한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으나, iPad와 웨어러블 부문은 부진했음
매출과 주당 순이익(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으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하며 2021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임
애플은 다음 분기에도 "한 자릿수 중후반대"의 견조한 매출 성장을 예상함
이번 분기에 8억 달러의 관세 비용이 발생했으며, 다음 분기에는 11억 달러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힘 (쿡 CEO는 매출 성장 중 약 1%p가 관세를 앞둔 고객들의 선구매 효과라고 분석함)
팀 쿡 CEO는 AI를 "우리 시대의 가장 심오한 기술"이라 칭하며, 관련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기기는 아이폰의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함
올해 현재까지 약 7개 회사를 인수했으며, 1,33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로드맵을 가속화하는 M&A에 열려있다"고 밝힘
아마존 실적 호조에도 가이던스가 발목 잡아 (원문)


(출처: CNBC)
아마존의 2분기 실적이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지만, 다음 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시장 기대보다 낮게 제시하면서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며 성장세가 가속화되었고, 주당 순이익도 예상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함
AWS 매출은 18% 성장했으나,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39%), 구글 클라우드(32%)의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함
2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3분기 영업이익 가이던스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을 자극함
이는 아마존이 AI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쏟아붓고 있는 만큼, 그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기를 기대했던 시장의 실망감을 반영함
앤디 재시 CEO는 관세가 현재까지 수요나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비용이 증가할 경우 회사가 흡수하겠다고 밝힘
코인베이스, 실적 악화로 주가 급락 (원문)


(출처: 로이터)
코인베이스가 2분기 조정 이익 감소를 발표한 후 주가가 급락함
수익 감소의 주된 원인은 구독 및 서비스 부문 수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핵심인 거래 활동이 약화되어 이를 상쇄했기 때문임
레딧, 어닝 서프라이즈에 주가 20% 급등 (원문)


(출처: CNBC)
레딧이 2분기에 매출과 이익, 사용자 수, 향후 가이던스까지 모든 부문에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급증했으며, 주당 순이익(EPS)도 예상치의 두 배를 상회함
일일 활성 사용자(DAU)는 21% 증가한 1억 1,040만 명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함
3분기 매출과 이익 가이던스 역시 월스트리트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임
AI 기반 질의응답 기능인 '레딧 답변(Reddit Answers)'의 주간 사용자가 6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이를 핵심 검색 기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힘
미군, 팔란티어와 100억 달러 통합 계약 (원문)


(출처: 로이터)
팔란티어가 미 육군의 기존 75개 계약을 하나로 통합하여, 향후 10년간 최대 1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단일 AI 기반 국방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계약을 맺음
이번 계약은 신규 사업 수주라기보다,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주 계약 15개와 관련 계약 60개를 하나의 포괄적인 계약으로 재구성한 것임
이번 통합으로 중복 계약과 리셀러 수수료 등을 없애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조달 기간을 단축해 군인들에게 최신 기술을 더 신속하게 보급할 수 있게 됨
인텔 제조 부문 임원 3명 퇴진 (원문)


(카더라) (출처: 로이터)
인텔의 신임 CEO 립부 탄이 회생을 위한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제조 부문의 핵심 고위 임원 3명이 은퇴하고 조직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함
기술 개발 및 디자인 플랫폼 조직을 이끌던 부사장급 임원 3명이 은퇴할 예정이며, 제조 공정을 개발하는 기술 개발 그룹이 개편되어 제조 역량 계획팀과 엔지니어링팀의 일부가 감축될 계획이라고 함
인텔은 연말까지 전체 인력을 75,000명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는 전체 인력의 약 22%의 감원임
스타벅스, 중국 사업 지분 매각 본격화… (원문)


(카더라) (출처: 블룸버그)
스타벅스가 중국 사업의 성장을 위해 외부 투자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2차 후보 명단에 텐센트와 JD닷컴 같은 기술기업과 KKR, 칼라일 등 유명 사모펀드를 포함한 약 12곳을 선정했다고 함
중국은 스타벅스의 2위 시장이지만 루킨커피 등 현지 경쟁업체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음
스타벅스 CEO는 7월 29일 실적 발표에서 이번 투자 유치가 단순히 자본을 확보하기 위함이 아니라, 현지 전문성을 결합하여 매장 확장, 공급망 강화, 브랜드 전략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밝힘
스타벅스는 사업의 전면 매각이 아니며, 투자 유치 후에도 '의미 있는(meaningful)' 수준의 지분은 계속 보유할 계획으로 알려짐
TSMC 미국-대만 주가 차이, 16년 만에 최대 (원문)


(출처: 블룸버그)
TSMC의 미국 상장주(ADR)와 대만 본토 주식 간의 가격 차이가 16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벌어지면서, 인공지능(AI)을 둘러싼 시장의 열기가 과열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7월 기준 TSMC의 미국 ADR은 대만 주식보다 평균 24%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으며, 이는 2009년 4월 이후 가장 큰 월간 격차임
글로벌 AI 공급망에서 TSMC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미국 투자자들의 ADR 수요가 급증함
ADR의 공급량은 한정되어 있고 신규 발행도 어려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가격 프리미엄이 확대됨
미국 ADR은 대만 주식보다 외국인이 거래하기 쉽고, 주요 반도체 지수(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등)에 포함되어 있어 ETF 등의 패시브 자금 유입이 많음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가격 격차 확대를 미국 기술주 시장의 '거품' 신호로 해석하고 있음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지분 전량 매각 (원문)


(카더라) (출처: 블룸버그)
브리지워터의 창업자 레이 달리오가 회사 지분을 모두 매각하고 이사회에서도 물러나며 10여 년에 걸친 긴 경영권 승계 작업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함
브리지워터가 달리오의 잔여 지분을 매입했으며, 별도로 브루나이 투자청(국부펀드)이 회사에 투자하여 거의 20%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함
전문가들은 한 시대의 아이콘인 달리오의 퇴진과 대형 국부펀드의 주주 등장이 브리지워터의 소유 구조와 향후 전략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중추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함
골드만, 신용 스프레드 최저치에 경고 (원문)


(출처: 블룸버그)
골드만삭스가 글로벌 회사채 신용 스프레드(국채와의 금리 차이)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좁혀지자, 시장의 낙관론을 경계하며 고객들에게 위험 관리에 나설 것을 촉구함
글로벌 투자등급 회사채의 신용 스프레드는 목요일(현지시간) 79bp까지 축소되었으며, 이는 채권 시장 투자자들이 기업의 부도 위험을 매우 낮게 보고 있다는 의미임
최근 미국과 여러 나라 간의 무역 합의로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성장 둔화는 감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음
하지만 골드만삭스 전략가들은 이러한 안주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함
로트피 카루이가 이끄는 골드만삭스 전략가들은 "포트폴리오에 일부 헤지를 유지할 만큼 충분한 하방 위험 요인들이 있다"며, 예상보다 저조한 경제 성장률,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 압력 약화, 연준 독립성에 대한 우려 재점화 등의 잠재적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경고함
헤지펀드, 관세 리스크에 미국 주식 대거 매도 (원문)


(출처: 블룸버그)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는 랠리를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월스트리트의 '스마트 머니'로 불리는 헤지펀드들은 오히려 지난 4주 연속 미국 주식을 순매도하며 시장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음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주식 매도 규모가 숏커버링(공매도 환매수)을 앞지르며 순매도세를 보였으며, 특히 증시 반등의 핵심이었던 기술주를 1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매도하고 있음
헤지펀드들은 지난 4월 관세 우려로 인한 시장 하락 이전에 미리 위험을 관리(레버리지 축소)하여 큰 손실을 피했기에, 이번 랠리를 무리하게 추종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음
또한 관세 문제와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음
S&P 500이 4월 저점 대비 27% 상승하며 랠리를 이어가는 동안, 헤지펀드의 올해 수익률은 7.8%로 상대적으로 평범한 수준에 그침
헤지펀드의 신중한 태도와는 정반대로, 개인 투자자들은 23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며 시장 랠리를 이끌고 있음
마이클 하트넷, "빅테크 랠리 과열"


(출처: 블룸버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마이클 하트넷은 '매그니피센트 7'의 랠리가 과도한 수준(stretched)에 도달했다고 경고함
'매그니피센트 7' 주식은 지난 4월 저점 이후 45%나 급등했으며, 현재의 상승세는 과열된 수준이라고 분석함
투자자들이 랠리에 대한 믿음을 이어가려면 관련 주요 지수들이 다시 새로운 최고가를 경신해야 하는데, 최근 기술주들은 장중 상승분을 반납하는 등 상승 동력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실적은 좋았지만, 아마존은 부진한 전망을 내놓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부과까지 겹치며 시장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음
하트넷은 올해 반복적으로 미국 증시의 거품(버블) 위험을 경고해왔으며, 이번에도 미국 주식보다 해외 주식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힘
유가, 미국 관세 우려 속 안정세 (원문)


(출처: 로이터)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및 제재 조치가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강화로 인한 공급 차질 가능성과 전 세계적인 관세 부과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음
암호화폐 (원문)
전일 ETH 현물 ETF 1709만 달러 순유입
전일 BTC 현물 ETF 1.14억 달러 순유입
$56억 상당 BTC 옵션 만기
7개 운용사, SOL 현물 ETF 신청서 수정본 제출
아프리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토큰화 미국 주식 거래 지원
개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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