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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디지털세 철회…무역 협상 재개 (원문)

(source: Bloomberg)
(source: Reuters)

캐나다 정부가 미국과의 무역 협상 재개를 위해, 구글과 메타 등 빅테크에 부과하려던 '디지털 서비스세'를 철회함

  •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세를 문제 삼아 캐나다와의 모든 무역 논의를 중단하고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데 따른 조치임

  • 양국은 협상을 다시 시작하여 7월 21일까지 합의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트럼프 "일본, 자동차 무역 불공정" (원문)

(source: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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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의 무역 협상 마감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시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일본은 미국 차를 사지 않으면서 미국은 수백만 대의 일본 차를 수입한다"며 "이는 불공정하다"고 비판함 (*일본이 미국산 석유 등 다른 상품을 더 많이 수입해 무역적자를 줄여야 한다고 언급함)

  • 트럼프 대통령은 미스터 재팬에게 "자동차에 25% 관세를 매길 것"이라는 서한을 보낼 수 있다고 말하며 일방적인 관세 부과 가능성을 내비침

  • 2024년 일본의 대미 무역흑자는 593억 달러로, 이 중 82%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서 발생함

  • 이에 대해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측 협상 대표는 협상이 "중요한 단계"에 있다고 언급하며 "성실하고 진지한 논의를 계속하겠다"고 밝힘

영국 자동차, 미국 관세 인하로 한숨 돌렸지만…철강은 '아직'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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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보도)

6월 30일부터 영국과 미국 간의 새로운 무역 협정이 발효됨

  • 이 협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영국이 미국과 맺은 첫 번째 무역 협정임 (영국 상품 전반에 대해 포괄적으로 10% 관세가 적용됨)

  • 영국 총리는 이번 협정을 "핵심 산업과 일자리를 보호하는 역사적인 합의"라고 평가하고 있음


주요 내용:

  • 자동차: 미국으로 수출되는 영국산 자동차 첫 10만 대에는 10%의 우대 관세가, 그 이후 물량에는 25%의 관세가 적용됨 (*영국은 작년 기준 10.2만 대를 미국에 수출함)

  • 철강/알루미늄: 영국의 금속 수출품에는 다른 나라(50%)보다 낮은 25%의 우대 관세율이 적용됨; 하지만 양국이 합의했던 '핵심 철강 제품 0% 관세'는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있음

  • 기타: 항공우주 부문에 대한 관세는 철폐됨

트럼프 감세안, 공화당 '내분'에 상원서 진통 예고?! (원문)

(source: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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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세금 및 지출 법안이 미국 상원에서 공화당 내부의 의견 대립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함

현재 상황:

  •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7월 4일까지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약 8명의 공화당 의원이 반대 의사를 표하고 있음

  • 공화당은 상원 53석을 차지하고 있어, 3표 이상 이탈하면 법안 통과가 어려운 상태임

당내 갈등

  • 강경 보수파: 부채 한도 증액을 이유로 더 많은 메디케이드 지출 삭감을 요구하고 있음

  • 중도파: 메디케이드(건강 보험) 혜택 삭감에 반대하고, 재생 에너지 보조금 유지를 주하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 반응:

트럼프 대통령은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강하게 요구하며, 반대 의사를 밝힌 톰 틸리스 의원 등을 소셜 미디어로 맹비난하고 있음 (*예비선거 도전자 지원 위협)

  • 이에 틸리스는 2026년 재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발표함

여론:

  • 여론조사(퓨리서치)에서 법안 반대(49%)가 지지(29%)보다 훨씬 높아 추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미 상원,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 투표 오후 10시(한국 시간) 재개 전망

머스크, "상원 법안, 미국 경제와 고용에 악영향 줄 것" (원문)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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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강하게 비판함

  • 머스크는 소셜미디어에 이 법안이 "미국의 수백만 개 일자리를 없앨 것"이며 "과거 산업에 특혜를 주고 미래 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줄 것"이라고 지적하고, 공화당에 "정치적 자살 행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함

트럼프 무역 협상, 전면적 개혁까진 '역부족' (원문)

(source: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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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별 관세(상호관세) 부과 재개 시한인 7월 9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당초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해온 포괄적인 글로벌 무역 개혁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임

  • 미국의 주요 교역 상대국 12여 개국과의 협정이 마감 시한까지 타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기존 중국, 영국과의 합의처럼 핵심 쟁점을 해결하기보다는, 많은 세부 사항을 추후 협상에 맡기는 제한된 범위의 'Frameworks' 형태에 그칠 가능성이 높음

  • 시한 내에 합의에 이르지 못한 국가들은 기존 10% 관세보다 더 높은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7월 9일 이전이라도 일방적으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위협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음

  • 캐나다는 미국의 압박에 디지털 서비스세를 철회하는 등 일부 국가는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일본, 인도, EU 등 다른 주요 교역국들은 반도체·의약품 등에 대한 미국의 추가 관세 가능성 등 불확실성 때문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음

  • 반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한 위협 후 결국 물러서는 패턴을 "TACO"(Trump Always Chickens Out)라고 부르며, 소규모 양보만으로도 관세 철회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음

  • 결론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협상은 당초 피터 나바로가 목표했던 '90일 내 90개 협정'이라는 목표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임

오픈AI, 구글 AI 칩 사용?! (원문)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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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라/로이터 통신)

OpenAI가 챗GPT와 기타 제품 구동을 위해 최근 구글의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칩인 TPU(텐서 처리 장치)를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임대하기 시작했다고 함

  • 이는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 센터 외에 컴퓨팅 자원을 다변화하려는 OpenAI의 첫 번째 의미 있는 움직임이라고 함

  • 오픈AI는 이를 통해 AI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비용을 절감하고자 함

  • AI 분야의 최대 경쟁사인 두 회사의 이번 협력은 매우 이례적이며, 구글 입장에서는 역사적으로 내부에서만 사용하던 TPU의 외부 이용을 확대하는 전략의 일환임

  • 그러나 더 인포메이션 보도(카더라)에 따르면, 구글은 경쟁사인 오픈AI에 자사의 가장 강력한 최신 TPU를 제공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짐

애플 영화 'F1', 5,560만 달러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차지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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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pple TV)

(블룸버그 통신)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애플의 신작 영화 'F1'이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함

  • 이 영화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5,560만 달러(전 세계 1억 4,4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애플의 '선 극장 개봉, 후 스트리밍 공개' 전략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줌

  • 제작비 2억 달러 이상이 투입된 이 영화는 실제 F1 경주 중 촬영한 장면 등을 통해 사실성을 높여 비평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배급사와 아이맥스(Imax) 등 파트너사들은 이번 성공으로 애플이 앞으로 더 많은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닛산, 공급업체에 대금 지급 연기 요청 (원문)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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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내부 문서)

재정난에 처한 닛산 자동차가 단기 유동성 확보를 위해 유럽의 일부 부품 공급업체들에게 대금 지급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함

  • 닛산은 판매 부진과 45억 달러에 달하는 연간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3대 신용평가사 모두로부터 부채 등급이 '정크(투자 부적격)'로 강등되는 등 심각한 재무 위기를 겪고 있음

  • 닛산 신임 CEO는 인력 15% 감축 및 공장 폐쇄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하며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으나, 단기적인 현금 흐름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

테슬라, 중국서 V4 슈퍼차저 운영 개시 (원문)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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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

테슬라가 중국에서 차세대 고속 충전기인 'V4 슈퍼차저'의 운영을 시작함

  • 첫 운영 지역은 상하이, 충칭, 간쑤성, 저장성이며, 앞으로 베이징과 광둥성 등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예정임

  • 새로운 V4 슈퍼차저는 테슬라 차량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전기차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는 점이 특징임

트럼프 "틱톡 인수 그룹 확보, 중국 승인 필요" (원문)

(source: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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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틱톡(TikTok)의 미국 사업 부문을 인수할 구매자를 찾았다고 밝힘

  •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거래가 최종 성사되려면 중국의 승인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임 (구매자가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매우 부유한 사람들의 그룹'이라고 설명함)

  • 과거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의 미국 사업 가치가 최대 1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최근 미중 양국이 무역 기본 협약에 합의하면서, 중단되었던 매각 논의가 다시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임

메타, 오픈AI 연구원 4명 추가 영입 (원문)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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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라/더 인포메이션)

메타가 OpenAI의 AI 연구원들을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고 함

  • 최근 연구원 3명을 고용한 데 이어, 4명의 연구원을 추가로 영입했다고 함

엔비디아 내부자들 주가 급등 속 10억 달러 이상 매도 (원문)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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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내부자들이 지난 1년간 총 10억 달러가 넘는 자사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남

  • 특히 AI 열풍으로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달에만 매각액의 절반인 5억 달러 이상이 집중되었다고 함

차노스, 'AI 곧 조정, 비트코인 보유 기업 경고' (원문)

(source: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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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

전설적인 공매도 투자자 짐 차노스가 현재의 AI 열풍이 1990년대 TMT(기술-미디어-통신)버블과 유사하다며, 곧 잠재적인 '조정'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함

  • 차노스는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부터 반도체까지 AI 관련 설비 투자(자본 지출)를 줄이기 시작하면, AI 관련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이 급감하며 주가가 폭락했던 1990년대의 시스코처럼 될 수 있다고 지적함

  • 그는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한 '스트래티지' 같은 기업들이 현실적인 기대보다는 '희망과 꿈'에 근거해 과대평가되었다고 비판함; 특히 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이 보유한 비트코인 가치를 훨씬 뛰어넘는 것을 강력하게 비판함

'스테이블코인 열풍'..기관들은 신중론? (원문)

(source: Bloomberg)
(source: Reuters)

(블룸버그 통신)

최근 전 세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 관련 주식이 급등하는 열풍이 불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과열에 대한 경계심과 기관 투자자들의 신중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 서클(Circle)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 기업 주가가 단기간에 폭등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 지지와 각국 정부의 제도화 움직임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임

  • 하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기관 투자자들은 서클에 대한 공매도 물량을 꾸준히 늘리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전문가들은 현재의 랠리가 펀더멘털보다는 정책 기대감에 기댄 '묻지마 투자'와 유사하며, 밸류에이션이 고평가되었다고 경고하고 있음

S&P 500 급등세에…FOMO'가 부채질한 콜옵션 매수 열풍 (원문)

(source: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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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

S&P 500 지수가 2월 이후 첫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랠리를 놓칠 것을 두려워하는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심리가 확산되며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으로 몰려들고 있음


이러한 현상은 파생상품 시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

  • 엔비디아, 우버, 테슬라 등 '모멘텀 주식'에 대한 콜옵션(상승 베팅) 거래량이 급증함

  • 금융 섹터 ETF의 콜-풋 비율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시장 하락에 대비하는 헤지 비용은 감소하는 등 명백한 강세 베팅이 이어지고 있음


전문가들은 이러한 '위험 선호' 현상이 FOMO 심리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음; 실제로 변동성이 큰 주식(하이 베타 ETF)과 공매도 비중이 높았던 주식들이 최근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도 급증하고 있음

하지만 이러한 낙관론 이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같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다가오는 기업 실적 시즌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존재함

  • 일부에서는 현재의 랠리가 투기적 버블일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음

월가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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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연준 금리 인하해도 주식 시장은 위험할 수 있다"

JP모건의 미슬라브 마테이카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주식 시장에 항상 긍정적인 것은 아니며, 금리 인하의 '배경'에 따라 주식 시장이 오히려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함

  • 특히 JP모건의 기본 시나리오는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연준의 신뢰도가 훼손되는' 부정적인 상황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임

JP모건이 제시한 주요 시나리오

  • 최악의 시나리오: 경기 둔화가 뚜렷한 와중에 함께 금리를 내리는 경우; 펀더멘털 악화로 인해 주식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하기 어려움

  • 최상의 시나리오: 경제는 견조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없는 상황에서 금리를 인하하는 경우; 주식 시장에 가장 좋음

  • 신뢰도 하락 시나리오: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압력 등으로 금리를 인하하는 경우; 연준의 신뢰도가 훼손되어 시장에 부정적일 수 있음

또한, 과거 금리 인하 시기에는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기술주가 좋은 성과를 보인 반면 금융주는 부진한 경향이 있었다고 덧붙임


모건스탠리, "연준 금리 인하, 미국 증시 상승 이끌 것"

모건 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연준의 금리 인하가 미국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음 (*다만, 실업률이 급격하게 치솟지 않는다는 조건이 전제)

  •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인플레이션보다 고용 시장의 둔화가 더 큰 위험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것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앞당겨 주식 시장에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함

  • 모건 스탠리는 내년에 연준이 7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2025년 하반기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에 순풍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임


미국 연기금, 주가 급등 후 280억 달러 매도 전망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미국 연기금들이 월요일로 예정된 6월 자산 재조정(리밸런싱) 과정에서 약 280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도할 것으로 예상됨 (분기별: $220억, 월간 $60억)

  • 이는 최근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주식 시장이 강한 랠리를 펼친 데 따른 것임

  •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전체 자산에서 주식 비중이 높아지자, 이를 목표 비중으로 다시 맞추기 위해 주식을 매도하는 것임

  • 이 매도 예상 규모는 지난 3년간의 기록 중 상위 11%에 해당하는 매우 큰 금액임

파월·라가르드, '트럼프발 불확실성' 비용 계산? (원문)

(source: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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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

이번 주 화요일 연준 파월 의장과 라가르드 ECB 총재 등 세계 5대 중앙은행 총재들이(한국, 미국, EU, 일본, 영국)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리는 ECB 연례 포럼에 모임

  • 주요 의제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특히 관세로 인한 무역 분쟁과 중동 긴장으로 인한 유가 변동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될 전망임

  •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각국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과 성장 둔화 사이에서 섣불리 금리를 조정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져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임

예상 뛰어넘은 중국 경제지표, 추가 부양책 기대 후퇴 (원문)

(source: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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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

중국 경제가 엇갈린 신호를 보내면서 추가 부양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

  • 6월 제조업 PMI가 예상보다 호전되는 등 일부 지표는 개선됨 (이는 미국과의 '관세 휴전'으로 수출 주문이 늘어난 영향이 큼); 하지만 디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고 고용 지표는 오히려 악화되면서 내수 부진의 그림자는 짙어지고 있음

  • 이처럼 지표가 엇갈리자 시장에서는 중국인민은행(PBOC)의 대규모 통화 완화(금리 인하 등)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고 있으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부양책 시행 시기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음

유가, 중동 리스크 완화에 보합세 (원문)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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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및 8월 OPEC+의 잠재적 증산 전망에 하락함

  • PVM, "만약 OPEC이 8월에 또 다른 증산을 선택한다면 유가의 추가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암호화폐 (원문)

  •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총재 "암호화폐 비축안 추진 노력 중"

  • 지난 금요일, ETH 현물 ETF 7750만 달러 순유입

  • 지난 금요일, BTC 현물 ETF 4.9억 달러 순유입

  • 제미니, 유럽서 ‘스트래티지’ 토큰화 주식 첫 출시

개별 기업

📌2025년 7월 1주 차 주요 일정

  1. 경제지표

  • 비농업 취업자수, 실업률, JOLTS, 서비스업·제조업 PMI 등

  1. 연준

  • 파월 의장, 굴스비, 보스틱 등

  1. 실적발표

  • 줌카, 퀀텀, 컨스텔레이션브랜드

  1. 독립기념일 (조기 종료·휴장)

  • 7월 3일(목) 조기 종료, 7월 4일(금) 휴장

  • 테슬라 2분기 인도량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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