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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산을 팔아야 할 또 하나의 이유? "트럼프의 파월 압박" (원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파월 의장 해임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로 달러가 2024년 1월 이후 최저치까지 급락했고, S&P500 선물·10년물 국채 가격도 동반 하락함
헤지펀드들이 달러를 대거 매도하며 “sell‑America” 흐름이 가속화됐고, 달러 순매수 포지션은 2024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감소함
시장 전문가들은 파월 해임 가능성이 연준 독립성에 대한 신뢰를 해치고 달러 약세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2년물 강세·장기물 약세인 '트위스트 스티프닝'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법률 전문가들은 연준 의장 해임이 쉽지 않다고 보지만, 이러한 불확실성 자체가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음
(4월 18일 (금) 보도 내용)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케빈 헤셋)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들이 연준 파월 의장의 해임 가능성을 계속 검토 중”이라고 전함
케빈 헤셋은 파월 의장 체제의 연준이 "민주당에 유리하도록 정치적으로 행동했다”며 금리 인하 시점(*대선 직전)을 문제로 삼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파월 의장이 금리를 충분히 빠르게 인하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한 바 있음
굴스비, "통화정책 독립성이 의문 받는 상황으로 향하지 않길 바란다" (원문)


시카고 연은에 굴스비 총재는 “연준을 정치적으로 흔들면 물가 상승, 성장 둔화, 고용 악화가 뒤따른다”며 중앙은행 독립성을 강조함
데일리, "인플레이션 진전 더뎌, 금리 인하는 아직 시기상조" (원문)


샌프란시스코 연은에 데일리 총재는 올해 두 차례의 금리 인하가 여전히 가능하지만,인플레이션 위험이 높아진 만큼 인하 속도나 횟수를 줄이고 긴축적 수준을 더 오래 유지할 수도 있다고 전함
데일리 총재는 “서두르지 않고 점진적으로 정책금리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도, 물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내려가거나 노동시장이 약해지면 두 차례 이상 인하할 수도 있다고 덧붙임
"중립 금리"를 약 3%로 추정하며, 현재 물가가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위험이 1년 전보다 커져 정책을 긴축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함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지지율, 재임 이후 최저치로 하락 (원문)


CNBC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인플레이션, 정부 지출 관리 능력에 대한 광범위한 불만으로 인해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최악의 경제 지지율을 기록함
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용에 대한 지지율은 43%, 반대는 55%로 나타남
특히 관세 정책은 국민 불만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대다수는 전방위 관세가 경제에 해롭다고 보고 있음; 반면 이민 관련 사안(남부 국경 관리, 불법 이민자 추방)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
테슬라, 저가형 모델 Y 출시 연기? (원문)


(4월 18일 (금) 보도 내용)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더라)
테슬라는 저가형 모델 Y(내부 코드명 E41)의 미국 내 양산이 당초 계획보다 최소 몇 달 지연될 전망이라고 함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에 저가형 차량 출시를 약속했으나, 미국 내 생산 시작은 3분기에서 내년 초 사이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지연 이유는 불분명)
이 저가형 모델은 기존 모델 Y보다 작고 생산 비용이 20% 저렴하며, 중국과 유럽에서도 생산될 예정이라고 함/테슬라는 모델 3의 기본형(깡통)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함
테슬라 강세론자 "댄 아이브스"의 경고 (원문)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는 “테슬라가 1분기 실적을 앞두고 ‘코드 레드’ 위기에 놓였다”며, 일론 머스크가 정부 효율성 부(DOGE) 업무에서 손을 떼고 테슬라 경영에 전념해야 한다고 촉구함
아이브스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한 반발이 큰 중국 시장에서의 위험과, 정부 규모 축소 노력의 상징이 된 머스크에 대한 진보적 소비자들의 반감을 우려하며, 잠재적으로 15~20%의 영구적인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함
아이브스는 테슬라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지만, 머스크가 백악관 업무를 계속할지 여부가 테슬라의 미래와 브랜드에 결정적인 "기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함
구글, 美 법원 독점 소송 판결 일부 항소 예정 (원문)


미 법무부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법원은 구글이 퍼블리셔용 광고 서버와 애드 익스체인지 시장에서 의도적으로 독점적 지위를 확보‧유지했다고 판결함
구글은 이 판결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힘
TSMC, "자사 AI 칩의 중국 유입 완전 차단에 한계 있다” (원문)


TSMC는 연례보고서에서 고객사의 수출 통제 준수 여부를 완벽히 확인하기 어렵고, 자사 AI 칩이 중국 등 제재 대상 기업으로 유출되는 것을 전적으로 차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힘
TSMC는 관련 규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당국과도 협력하고 있으나, 유출이 전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다고 설명함
TSMC는 작년 애리조나 공장에서 143억 대만달러 손실 기록
엔비디아 CEO, "일본에 AI 위한 전력 생산 확대 요청" (원문)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를 만나,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막대한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전력 발전 확대와 데이터 센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함
젠슨 황은 일본이 로봇·산업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만큼, 전력·인프라 확충이 뒷받침되면 AI 개발에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평가함
미국의 칩 규제, 엔비디아 경쟁사들에게 호재!? (원문)


미국이 엔비디아의 중국 판매를 더욱 제한하면서 화웨이 같은 중국 내 AI 칩 제조업체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다만 TSMC·SMIC 등 파운드리 제약으로 중국 업체가 단기간에 엔비디아급 생산 규모를 확보하기는 어렵고, 기존 H20 재고가 상당해 당장 공급 공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CATL, BYD보다 긴 주행 거리 갖춘 5분 충전 EV 기술 공개 (원문)


CATL은 상하이 ‘테크 데이’에서 최신 배터리 기술을 공개함
주요 제품으로는 5분 충전으로 520km 주행 가능한 업그레이드된 션싱 배터리와 상용화 준비가 완료된 나트륨 이온 배터리 '낙스트라'가 있음
중국, '자국 희생 대가' 대미 무역 합의 경고 (원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관세를 남용하고 있다”며 다른 국가들이 중국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미국과 관세 합의를 맺을 경우 상응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함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감면·면제를 원하는 국가들에게 중국과의 무역 축소를 요구할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음
중국은 이번 주 UN 안보리 비공식 회의 열어 미국의 ‘관세 무기화’를 규탄할 예정이라고 함
EU, 미국산 가스 메탄 규정 완화 검토 (원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더라)
EU는 미·EU 무역 협상을 원활히 하고 갈등을 피하기 위해, 미국산 LNG가 EU 메탄 배출 규제를 더 쉽게 충족할 수 있도록 규정 완화를 검토 중이라고 함
트럼프 무역 전쟁의 여파 속에 밴스 부통령, 인도 도착 (원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4일간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했으며, 뉴델리에서 모디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함
인도는 미국의 잠재적 관세 인상에 대한 신속한 합의 타결을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 등 무역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보여옴
이번 방문은 중국 견제와 같은 더 넓은 지정학적 맥락에서도 중요성을 갖는다고 함
마이클 윌슨, "미국 실적 전망, 이례적으로 부정적" (원문)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경기 둔화 위험이 커지면서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미국 기업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고 전함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1분기 S&P 500 EPS 성장률 추정치를 연초 11.4%에서 6.9%로 크게 낮춤
S&P 500 기업들의 실적 상향 대비 하향 비율은 경기 침체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하향 극단에 근접하고 있음
윌슨은 기업들이 팬데믹 초기 이후 가장 큰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으며, 이것이 실적 예상치 하향 조정을 야기하고 있다고 설명함
윌슨은 만약 경기 침체를 피한다면 시장은 이미 2주 전에 저점을 찍었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S&P 500이 그 저점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함
미국 다국적 기업, 통화 헤지 기간 연장 (원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다국적 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잠재적 환율 변동성으로부터 현금 흐름을 보호하기 위해 통화 헤지 기간을 더 길게 연장하고 있다고 함
단기 헤지 비용 상승 및 변동성 증가로 인해 기업들이 헤지 기간을 장기화하고 있으며, 유연성 확보를 위해 옵션 활용을 늘리는 등 헤지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고 함
관세 여파에 엔화 강세 베팅 사상 최고치 (원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무역전쟁 여파로 미국 자산 매도가 늘고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면서, 투기적 자금의 엔화 매수세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확대되었다고 함
CFTC 데이터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와 레버리지 펀드의 엔화 순매수 포지션이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달러 매도 포지션도 증가함
이시바,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계속 양보만 하지 않을 것" (원문)


이시바 총리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일본이 모든 것을 양보한다면 국익을 지킬 수 없다"고 강조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압박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표명함
일본은 4월 말 2차 협상을 준비 중이며, 미국은 자동차 관세(25 %) 면제를 조건으로 농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완화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짐
일본이 미국산 쌀·대두 수입 확대와 수입차 안전 기준 완화 등을 협상 카드로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시바 총리는 농업 보호와 소비자 안전을 거듭 강조함
중국, 미국산 LNG 수입 중단 (원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되면서 지난달(3월) 중국의 미국산 원자재 수입이 급감했다고 함
특히 LNG와 밀은 수입량이 전혀 없었으며, 면화는 90% 감소하고 옥수수 수입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여러 품목에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고 함
비트코인, 달러 약세에 반등 (원문)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의장 해임 검토 우려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비트코인은 상호관세 발표 이후 최고치인 약 87,600달러까지 상승함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케빈 해셋이 “트럼프가 파월 해임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뒤, 달러 지수는 2024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함
유가, 미국·이란 회담 진전 및 시장 스트레스 속에 하락 (원문)


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회담의 진전 조짐과 함께 관세로 인한 경기 역풍이 연료 수요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함
오닉스 캐피털, “미·이란 협상이 비교적 긍정적으로 진행되면서 이란산 원유가 시장에서 완전히 배제되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암호화폐 (원문)
BTC 채굴 난이도 1.42% 상향 조정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 지표 5년래 최저치 근접
지난 목요일 BTC 현물 ETF 1.068억 달러 순유입
개별 기업


📌2025년 4월 4주 차 주요 일정
실적 발표
테슬라, 인텔, 구글, IBM, GE 버노바, 셀레스티카, 인튜이티브서지컬 등
경제 지표
제조업·서비스업 PMI,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신규주택판매, 기존주택판매 등
국채 경매: 2, 5, 7년 물
연준
카시카리, 굴스비, 하커, 무살렘, 바킨, 월러 등
이벤트
AACR(미국암연구협회) 연간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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